오늘 서울시교육청 신년회에
서울교육단체협의회 대표님들과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분들이
함께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갑진년 새해 서울 혁신미래교육의 발전을 기원하며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저는 평등교육실현을위한 서울학부모회 대표이자 서울교육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박은경입니다.

지난 해 서울교육단체협의회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 참교육학부모회, 혁신학교학부모네트워크를 비롯한 학부모 단체, 청소년 단체, 민주노총 서울본부 등 30여 개 단체가 매달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교육 의제에 대해 치열하게 토론하고 함께 실천하였습니다.
학부모 단체가 주축이 되어 서울교육을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즐겁게 함께하였습니다. 어느 때보다 손발이 잘 맞으니 서울교육의 여러 사안들을 힘들다 하지 않고 많은 역할을 해 왔던 것입니다.
서울학생인권조례 지키기, 생태전환교육 지키기, 해직교사 복직에 대한 정치적 공격으로부터 서울교육 지키기, 기초학력을 빙자한 일제고사 부활 저지하기 등 학생들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서울교육을 지켜왔다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특성화고 죽음의 현장실습 폐지운동, 대학무상화‧평준화운동 등 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해 할 일이 아직도 부지기수입니다.

지난해, 10년이란 시간동안 조희연교육감이 일궈오고 정성을 쏟았던 많은 정책들을 지키고자 애써주신 서울교육단체협의회 대표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변함없이 서울교육청과 연대하고
때론 비판하면서 활동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올해 서울교육단체협의회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서울교육지키기로 새해 복을 함께 만듭시다! 고맙습니다.20240111_1453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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