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선거가 6월1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문득 진보교육감은 없다!라는 글이 생각납니다.

 

서울에서 진보교육감이 몇년을 집행 했음에도 불구하고 혁신이라는 말이 도대체 느껴지지 않는다..라는 글이었는데요.

 

저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모든 일의 혁신적 변화의 주체는 우리가 되는 것이지 한 사람의 집행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는 쪽으로 말이죠.

 

진보교육감만 뽑았다고 우리의 교육이 절로 진보적 방향으로 흐를 수 있을까요?

 

지난 몇년간 교육적 진보를 체감할 수 없었다는 얘기는 결국 우리 속에 진보적 열망과 나아감이 부족했던 것은 아닐지..진보교육감을 뽑은 것으로 안도한 것은 아닐지..저는 생각합니다.

 

이제 뒷짐지고 바라보며 평가만 하는 일은 그만해야 합니다.

 

함께 뜻과 의지를 모아 나아갈 때 우리 교육의 되살림도 이뤄질 것입니다.

 

저희 평학도 끝까지 함께 할 것입니다.

 

교육 혁신의 주체가 되어 함께 행동합시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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