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서울지부힘내라!!

국힘당이 노조 사무실도 조례를 만들어

쫒아내고 있다.

아주작은 공간으로..

전교조서울지부는

폐교가 된 화양초에

교실3칸을 얻어 사용하게 되었다.

5층을 걸어올라가야해서 

장애인의 출입은 전혀 못한다.(전교조 서울지부는 이 부분을 가장 마음 아파한다.)

어제 수제케잌을 사서 오늘 전달하려고 했는데

오전수터 기자회견에

일인시위에 회의를 하다 들렸더니 케잌이...

뭉개져 버려 너무 슬펐다.

하지만~~

이 케잌은 같이 데모를 겪은 거라 의미가 있다며 촛불을 켜고

같이 서글픈 축하를 하였다.

오늘 개소식에는 전교조 샘들보다

지역 시민단체들이 찾아와 축하와 환영을 해주었고

서교협,참동지회 퇴직교사들도 함께 해주셔 더욱 빛을 발하였다.

마을에서 노조가..

교육단체가 기꺼이 축하하는 자리..

전교조 서울지부가 얼마나 잘 살고 투쟁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자리였다.

오늘이 큰 밀알이 될것이다.

그래도우린 전교조♡♡

참 포근하고 멋진 연대다..IMG_20230831_200342_6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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