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학인문학뚜벅이 서소문에서 혜화문까지 12.9km 한양도성 성곽의 흔적을 따라 잘 걷고 왔습니다.

 

그동안 한양도성은 자주 걸어왔음에도 갈때마다 다른 느낌과 생각들을 할 수 있어 앞으로 몇번이라도 더 걸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의문 터를 지나서 남지 터,숭례문,도동삼거리,백범광장,한양도성 유적전시장,목멱산 봉수대 터,N서울타워,국립극장 입구,남소문 터,반얀트리클럽,신라호텔,광희문,DDP,이간수문,치성,오간수문,흥인지문,좌룡정,낙산공원,장수마을 표지석에서 혜화문까지 머리속에 지나온 길이 쭉 그려지니 참 기분좋은 일입니다.

 

같은 자리에서 과거와 현재를 오갈 수 있음도 꽤나 색다른 경험입니다.

 

다음 기회가 또 열리면 많은 분들 함께 하셔서 과거와 함께 공존하는 서울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주(2월5일)에는 경기 갯길을 이어 걸으며 평택역2번 출구에서 9시에 만나 출발합니다!

 

#사진지구인동규

#평학인문학뚜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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