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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학인문학뚜벅이 경기옛길 영남길 여섯번째 걸음 어정역에서 불곡산입구까지 18.1km 잘 걷고 왔습니다.
날씨가 부쩍 더워졌지요?
산길은 그늘져 시원한데 나머지 길은 땡볕이라 금세 땀이나는 걸음이었습니다.
드문드문 지나는 다리 밑이 어찌나 시원한지..더위의 힘듬이 있었기에 더 시원하게 느껴지는 거겠지요~?
여름엔 더워서 걷기가 힘들기도 하지만 땀이 잘나 뭔가 몸 속 노폐물이 쏙 빠진 것 같아 걷고 나면 개운한 기분이 느껴진답니다.
저희 뚜벅이가 긴 거리를 걷지만 몇번 걸으며 적응하면 점점 체력이 좋아지는 것이 느껴지니 망설이지 말고 함께해요~~♡
다음주 일정은 이후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지구인동규
#평학인문학뚜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