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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학 인문학 뚜벅이 청계천 발원지에서 중랑천까지 걷다!
지난 주에는 서울 외곽 도성을 긴 시간 걸으며 과거 그 옛날의 모습을 떠올려 보았는데 오늘은
물줄기를 따라 걸으며 늘 물과 함께 했을 과거의 삶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물줄기를 덮고 걸으며 살고 있을까요..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최대한 살리면서 살고 있었다면 우리의 현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이런저런 생각들이 오가는 시간이었네요.
이야기가 있는 평학 인문학 뚜벅이는 매주 일요일 누구에게나 편하게 열려 있습니다.
시간되시는 분 꼭 함께 하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