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학인문학뚜벅이 경기옛길 강화길 두 번째 걸음 풍무역에서 운양역까지 14.8km 맑은 날을 만끽하며 즐거이 잘 걸었습니다.

 

강화길은 김포지역을 걷는데 김포라는 지명은 고구려 장수왕때 '신성한 포구마을'이라는 의미로 검포라고 불렸다가 통일신라 경덕왕때 검보다 일반적이고 좋은 의미의 한자인 금으로 쓰이다 지금의 김포가 되었다고 합니다.

 

김포는 공항밖에 생각하지 못했는데 많은 나루와 포구가 있어 사람과 물류, 문화가 모이는 곳이었다니 지금과는 사뭇 달랐을 모습이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사람과 사람이 북적대며 그야말로 사람냄세 물씬나는 곳이었겠죠~^^

 

11월 말을 향해가는데도 걷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갑자기 추운 바람이 겨울을 부르지 않을가 싶습니다.

 

걷기 딱좋은 가을 날씨 잠시라도 편히 즐길 수 있길 바래봅니다^^ 

 

다음주는 길잡이 분의 하이타이 공연 준비로 한 주 쉬고 12월 4일(일)운양역 4번출구에서 8시50분에 만나 출발합니다~~

 

#사진지구인동규

#평학인문학뚜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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