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호텔 직원들의 부당해고에 맞선 투쟁이 100일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임금동결 9년에 전화 상담직의 청소직 전환..거부하는 직원은 무차별 해고, 임금삭감, 코로나 경영악화 핑계로 노조활동 직원15명 정리 해고...

 

노동자를 통제하고 쥐어 짜 이윤을 극대화 하려는 경영진의 갑질과 힁포가 어땠을지 눈에 그려져 분노가 치밉니다.

 

더욱 참을수가 없는 건 이런 갑질과 횡포를 가능하게 해주는 정부의 제도적인 지원입니다.

 

노동자로 살아가기가 이리도 척박하기에 현재 우리와 함께하고 있는 투쟁 현장 한 곳 한 곳은 참으로 소중하고 값집니다.

 

이 투쟁으로 노동자 한 사람 한 사람이 당당히 누려야 할 권리가 되찾아짐을 알기 때문이겠지요?

 

우리 아이들에게 노동은 즐거운 것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오직 돈을 벌기 위해 이 악물고 참아내야 하는 전쟁터가 아니라 함께 생산적인 결과를 기뻐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 말하고 싶습니다.

 

혼자 꿈꾸면 한낱 꿈일 뿐이지만 함께 꿈꾸면 새로운 현실의 출발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노동이 즐거운 그 세상 함께 그 꿈을 그려나가며 나아가고 싶습니다!  투쟁!!

 

#세종호텔 부당해고 즉각 철회하라!

#노동이 즐거운 그 세상은 오직 노동자 스스로 만들 수 있으니 끝까지 투쟁!20220316_10313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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