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학인문학뚜벅이 오늘은 경기옛길 삼남길 그 첫걸음 남태령역에서 의왕시청별관 사근행궁터까지 걸었습니다.

 

오늘은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날이라지요?

 

코로나 이전에는 미세먼지,미세 먼지 했었는데 이제 미세먼지는 잊어버린 듯 합니다.

 

저도 처음 걸을 때는 마음이 쓰였는데 걷다 보니 기분이 좋아져 잊어버리며 걸었네요.

 

우리의 뒤에 지구에 살게 될 후손들 그리고 우리 자신을 생각해도 절대 잊지 말고 행동을 시스템 자체를 바꿔야 하는데 말이죠.

 

식단을 채식으로 바꾸고 석탄연료 이제 그만!등을 외치지는 못해도 제 생활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몸으로 익혀야 겠습니다.

 

생활에서의 걷기도 한 몫 할 수 있겠죠?

 

평학인문학뚜벅이와 함께 하시면 가까운 거리는 수월하게 걷게 된답니다.

 

다음주에는 인덕원역 5번 출구에서 8시 30분에 출발합니다~~^^

 

함께 걸어요♡

 

(삼남길은 2013년 5월 25일 경기옛길 중에서 가장 먼저 개통한 길입니다. 조선시대 한양에서 충청, 전라, 경상의 삼남지방을 오가던 길로 조선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를 참배하기 위해 현륭원으로 행차하던 길이며, 이순신의 전라 좌수영 부임길, 삼봉 정도전과 다산 정약용이 유배를 떠나던 길이기도 합니다. )

 

사진:지구인동규

 

#평학인문학뚜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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