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고등학교 까지 의무교육이 실시함에 따라

년간160만원이 지원된다고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올해 고등학교 무상교육의 전면 실시를 통해 학부모님들의 학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출발선이 공정한 교육기회의 제공과 초‧중‧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공공성을 강화한다고 발표했지만

장애학생 들에게도

여전히 차별로 시작됩니다.

전 많이  분노 스럽습니다.

여기 계신 학부모님들을 왜

 길거리에서 여전히 호소하고 마음 아프게 하는지  말로만 공정이라고

떠들어 대는 교육부,교육청

의 탁상행정이 말입니다.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교육 학급이 현재 공립고: 사립고 비율이 90%:10%로 공립고 위주로만 편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90%가공립고위주로 이미 특수학급 없는 학교가 없어서, 이대로 가면 공립고 특수학급에는 정원을 넘는, 그래서 교육환경이 극도로 나빠지는 상황에 내몰리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립고가 특수학급 배정을 거부하는 것은 비교육적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더구나 사립고는 교육감의 지휘, 감독 대상이 아니라면서 자율성을 주장하지만, 실제로 사립고는학교운영비 거의 100%를 교육청에서 지원받고 있어서, 권리만 주장할 게 아니라 의무도 이행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는거죠

한영고등학교의 특수학급 거부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장애 학생 차별, 배제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한영고등학교에 대해 교육감의 철저한 지도, 감독을 통해 장애학생 교육이 차별, 배제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평등교육학부모회는 한영고등학교의 반교육적 처사에 대해 시정을 촉구합니다

아울러, 모든 사립학교에 공립학교와 동일하게 특수학급 설치, 장애학생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울교육청의 각성을 촉구합니다.164127412113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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