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학인문학뚜벅이 경기옛길 경흥길 그 첫 걸음을 망월사역에서 축석고개삼거리까지 21km 즐겁게 잘 걷고 왔습니다.

 

경흥길은 의정부시에서 포천시까지의 옛길 89.2km를 역사적 고증을 통해 새로이 개통한 길로 오늘 첫 걸음은 북한산 둘레길과 겹쳐지며 마치 등산을 하고 온 느낌입니다.

 

산은 참으로 많은 향을 품고 있죠?

 

소나무향,이름 모를 꽃의 향 

햇볕이 쨍 비치는 산에 오르면 종종 코끝에 기분좋게 들어오는 독특한 향이 우리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다양한 기분 좋은 향네들도 살아 움직이는 곳이 산이라는 곳이 아닐까..생각해 봅니다.

 

긴 거리 걷기를 햇볕과 같이 걷다보니 힘들기도 했지만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의 그 기쁨을 함께 나누는 맛도 평학인문학뚜벅이의 큰 매력이 아닐가 싶습니다.

 

다음주는 경기옛길 경흥길 두 번째 걸음 청량리역 4번 출구에서 7시 50분에 만나 출발합니다~~^^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으신 분 함께 걸어요♡

 

#사진지구인동규

#평학인문학뚜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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