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몸과 마음까지 깨끗하게 정화 될 듯한 파란 하늘!

 

평학인문학뚜벅이 경기옛길 의주길 첫 번째 걸음 연신내역에서 원균장군묘까지 27.3km 제법 긴 거리를 걸었습니다.

 

서울의 하늘도 그랬을까요?

 

경기도는 보기만 해도 눈이 시원해지는 하늘 빛으로 긴 걸음이었지만 청량한 기분을 느끼며 걸었네요^^

 

멀리 보이는 북한산의 봉우리는 그려 놓은 것처럼 멋진 풍경이라 저도 모르게 손으로 가리키며 감탄을 했답니다.

 

스마트폰과 밀접한 도시 생활을 하다 보면 머얼리 기분좋게 한참을 바라 볼 일이 드문데 경기옛길을 걸으며 우리가 걸어온 길,걸어갈 길을 걸으며 머얼리 한참을 바라보게 되어 참 좋습니다.

 

용암사에서는 마애이불입상도 만났는데요. 커다란 돌을 깍고 머리는 따로이 얹은 큰 불상으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의 끝없음이 느껴져 경이로움 마저 느껴졌답니다.

 

오늘은 정말 잠시 여행을 나온 듯 기분까지 전환되는 걸음이었습니다.

 

날씨와 하늘 빛 그리고 함께 걸은 사람들과의 이야기가 있기 때문이겠죠?

 

다음주에도 삼송역에서 8시 30분에 만나 원균장군묘까지 이동 후 의주길 두번째 걸음 시작합니다.

 

잠시 도시를 떠나 느끼는 자유로움 함께 느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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