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학교의 업체 위탁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 주최)이 교육청 앞에서 있었습니다.

 

돈벌이로 교육을 이용하는 업체외주화로 방과후 수업의 질은 떨어지고 무엇보다 방과후 교사는 심각한 고용불안과 급여에서 수수료까지 깍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학교는 업체외주화를 긍정하는 내용의 설문으로 학부모들의 외주화 찬성을  이끌어 내려 안간힘을 쓰고 서울교육청은 공문한장으로 임무를 다한 듯 손놓고 있어 방과후교사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 갑니다.

 

방과후 수업 관련 일까지 모두 교사에게 떠맡겨진 상황이니 탓할수도 없는 현실이라고 무기력하게 받아드릴 수는 없기에 더 힘있게 촉구합니다.

 

1.교육청은 학교들의 불공정ㆍ편파 설문조사 가정통신문을 엄단하고 근절하라!

1.교육청은 방과후학교 관련 교원들의 업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라!

1.학교는 방과후학교 위탁운영을 중단하고,직접 운영하라!

1.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업체위탁 제도를 폐지하라!

 

저희 평학도 방과후 학교와 돌봄을 지원하는 독립된 돌봄청을 신설해 제도로 법제화 함으로서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 할 것을 촉구하며 힘드리고 왔습니다.

 

#사진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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