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차 중앙위원회

일시:2023.02.08 (수) 오후7시
장소:구의동 크레신타워 회의실(+온라인 회의)

참여: 김영주(대전대표) 김영진(경기 대표) 이을재(운영위원) 조이희(사무처장) 박은경(전국대표) 이은주(충북 대표) 조장우(충북 사무처장) 이은주(인천대표) 손정희(아산대표)

보고

보고1. 평학 14차 정기 총회(2022.1.22)결과 보고
-회의 자료 참조

보고2. 조직보고,지역회원 명수 및 변동사항
-회의 자료 참조

보고3.2022 1~12월 회계보고
-회의 자료 참조

보고4.전국평학 활동 보고

평학의 조직을 다시 추스르고 앞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 2022전국 평학의 활동보고를 바탕으로 전체 평학 활동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평학의 활동은 크게 교육개혁활동과 노동사회운동으로 나뉘어질 수 있으며

먼저 교육개혁활동을 살펴보면 1.정부의 교육정책 대응활동(교육정책개악 규탄,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개악,장애인교육권 등)2.교육운동연대활동(교육감 선거,서울교육단체협의회,충북교육연대,마을교육포럼 등)3.교육체제 전환 운동(학생인권과 노동인권,대학무상화 평준화,직업계고 정상화 등)4.교육노동운동 강화를 위한 활동(평학 조직활동,평학인문학 뚜벅이,충북평학 교육두레,유천초교사탄압,학부모강좌 등) 위와 같이 교육개혁운동 관련 활동은 거의 모든 영역에서 다양하게 전개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노동사회운동 관련 활동도 1.노동자생존권투쟁연대(세종호텔노동자투쟁,기아차내부비리고발해고노동자투쟁연대,화물노동자투쟁,박해규복직투쟁 등)2.사회개혁운동(보문산지키기,기후위기,차별금지법노조법2,3조 개정운동 등)3.사회체제 전환 운동(노동자 대회,공동실천,노동전선,민중대회,비정규직철폐 등)4.시민운동연대(시민사회단체연대,이태원참사진상규명,십시일반밥묵차,CPTPP저지 등) 교육운동 못지 않게 열심히 지속해 왔습니다.

현재 평학이 교육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되는 단체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지난 시간 평학의 여러 활동들이 차곡 차곡 쌓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각 지역에서도 2022년도 정말 애많이 쓰셨습니다.

보고5.지역평학 활동보고
(자세한 내용은 회의 자료의 지역평학 활동내용을 참조해 주시길 바랍니다.)

대전(김영주대표):대전평학은 회원의 절반 이상이 교사로 평일 시간내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홀로 고군분투한 부분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지역과 연대하는 활동중심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과 함께 연대하며 보문산지키기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데 민관협의 결정을 뒤집고 보문산 흔들다리,둘레길,관광산업단지 조성 등의 계획을 발표하며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보문산을 해하는 계획을 추진하려 해서 어려움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끝까지 보문산을 그대로 지키기 위해 애쓸 것입니다.

인천(이은주대표):현재 가입된 연대 단체와 함께 열심히 활동한 2022년이었습니다.
올해는 무엇보다 현재 90명이 넘는 회원을 100명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함께 의지를 모으고 있고 인천평학이 10년이 되는 해라 행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응원해 주시고 준비하고 있는 유보통합과 돌봄에 대해 다룰 교육포럼(2월)에도 많은 관심가져 주시길 바래봅니다.

충북(조장우사무처장) 청소년노동인권,차별금지법,충북교육연대 매주 대학무상화ㆍ평준화 일인시위, 보수교육감과 도의회의 국민의힘에서 추진 중인 초등부터 시험 강행 대응,단재교육원 블랙리스트 파문 대응, 책모임,학부모차모임 등 2022년도 열심히 달린 한 해였습니다.

경기(김영진대표)뜻대로 잘 활동하지 못한 한 해라 아쉽고 죄송한 마음이지만 학교급식 정상화 운동도 서명이 시작됐고 학교석면 제거도 꾸준히 진행되어야 하는 부분입니다.다시 힘을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산(손정희대표)아산은 지역과 연대하며 활동하고 있고 코로나의 여파로 작년까지 주춤하고 있었지만 어제(2월 7일)집행위를 진행하며 올 한 해 다시 힘차게 나아가자고 마음을 모았습니다.

논의안건

안건1.평학 15차 정기총회 개최의 건
일시:3월 18일(토) 2시~
장소:전교조본부 4층 회의실로 결정

기타안건
1.학생인권조례 폐지 움직임에 대한 대응 건
현재 각 지역마다 학생인권조례가 있는 곳은 원안을 폐지하고 개악하려는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고 충남은 학생인권조례와 함께 인권조례마져 폐지하려 서명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이미 5만명이 넘는 서명을 받은 상태입니다.
이에 회의에 함께 참여한 대표님 모두 위기감을 느끼며 각 지역마다 촉각을 곤두세우고 상황을 파악하고 공유할 예정이며 전국 평학 차원에서도 전국의 조례관련 움직임에 함께 대응하겠습니다.

2.활동비 지원 건
고민이 필요한 시기라는 공감대를 형성해 주셨고 올 해 10월쯤 재정마련을 위한 후원주점을 개최하는 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하였습니다.

2022년도 평학 활동을 힘차게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회원님들의 관심과 함께였습니다.

3월 18일로 예정된 전국총회에 많은 분 함께 해주셔서 서로 힘받아 나아갈 수 있도록 지지와 평가,의견 내주시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