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정부를 자처하는 문재인 정부의 감사원이 '해직교사 특별채용을 공무원법 위반'이라고 경찰에 고발하더니, 문재인 정부가 사력을 다해 만든 공수처는 한술 더 떠서 '권한남용, 부정청탁'이라며 직접 수사하겠다고 나섰다. 그것도 무려 '공수처 제1호 사건'으로 말이다. 

 

이번 1호 사건 선정은  고위  공직자의 권력 남용과 부패를 엄중한  수사로 투명하게  만들어야 할  사명을 지닌 공수처가, 당연하게 칭찬받아야 할 해직교사 복직을 자본과 독재정권의 편에 서서 권력을 남용하여 노동자  민중을 억압하는 코미디가 아닐 수 없다. 권력을 남용하는  공수처야 말로 공수처의 대상이 아닌가?

 

문재인 정권이 이러한 공수처의 권력 남용을 방치한다면,  문재인정권 스스로 한계를 가진 보수세력임을 고백하는 셈이다. 

 

그렇다면 문재인 정권은 촛불혁명의 요구를  철저하게  배신한  정부라는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문재인 정권이 사력을 다해 검찰 개혁을 부르짖으며 만든 공수처이다.

문재인 정권이 사력을 다해 결자해지해야 한다.

 

문재인 정권은 책임지고 감사원-공수처 합작 개그쇼를 당장 멈춰라!IMG_20210512_125702_85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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