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투쟁 파업의 힘이 초록빛,분홍빛으로 넘실대며 전국 도심이 들썩이고 있지만 학교비정규직 노동자의 노동환경은 진한 흑빛입니다.

 

낮은 임금,노동자의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차별,무엇보다 일할수록 죽음에 다가가는 급식실 노동자의 눈물섞인 안전한 일자리 요구는 세계최고 친환경급식이라는 이름을 얼룩지게 합니다.

 

근래 읽은 소설책 주인공의 아버지는 타인에 대한 한없는 이해의 표현으로 " 오죽하면.."이라는 말을 종종 쓰며 혀를 차는데 유례없는 신학기 총파업으로 함께 모인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야 말로 오죽하면 신학기에 학교에서 나왔을가 싶습니다.

 

그야말로 살기 위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분들의 파업을 적극 지지하고 환영합니다!!

 

임금인상과 전국 시ㆍ도 교육청의 동일한 임금체계!

안전한 일자리! 투쟁으로 반드시 쟁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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