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시대 대한민국에서 여성의 이름으로 함께 목소리 높혀 외치고 쟁취해야 할 건 무얼까요?

미국 생활 중 여성의 당당한 자기 표현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는 70넘은 오랜 친구의 말이 떠오르며 한국 사회가 만들어 놓은 여성이라는 말속에 여성들 스스로도 자유롭지 못한 현실이 문득 안타깝게 다가옵니다.

자기 표현이 확실한 여성에게 이 사회는 "드세다"라는 말로 여성의 힘을 약화시키고 있고 "색기가 넘친다","헤프다"라는 말로 여성의 성적 자유를 억압하는 등 이미 오래전부터 제기 되어 온 문제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사이는 여성의 몸매에 대한 강박과 다이어트를 강요하고 세뇌시키는 자본을 바라보며 분노감마저 느껴집니다.

이런 사회적 억압과 이용은 여성에게만 해당되는 문제는 아니겠지요?

대한민국에도 68혁명의 바람이 불어왔다면 그 모든 것에 저항하며 지금과는 다른 세상에 살고 있을까요?

아쉬움 보다는 새로운 혁명을 그려보고 싶습니다.

우리를 억압하고 강제하는 그 모든 것에 분노하며 저항하는 새로운 혁명을요!

#나는 그냥 나일뿐
#2023년 세계여성의 날 행사에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될 위기에 있음도 알리며 함께 했습니다~함께하신 공대위 분들 모두 애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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