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정아,김나혜,윤용숙 선생님의 투쟁을 지지하며 매주 월요일 피켓팅을 결의한 이을재선생님과 강원도교육청 앞에 다녀왔습니다.

지난해 뜨겁게 투쟁하고 승리의 기쁨에 서로 얼싸안던 유천초 선생님들을 보며 덩달아 눈물이 났던 그날이 선명한데 끝까지 책임지지 못하는 강원도교육감에 참으로 분한 마음이 듭니다.

내일 있을 징계관련 재판에도 교육감은 처음의 의견서와 다르게 지난 징계판결에 문제가 없다,라는 의견서를 제출했다니 분개할 일입니다.

다행인 것은 지난 재판 때 "도대체 이 교사들이 어떤 위법을 했는지 찾을수가 없다!"라고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를 재판장이 의아해하며 했다는 것입니다.

내일로 예정된 재판에 좋은 결과가 나와 세 분의 투쟁에 힘이 되길 바래봅니다!

#강원도 교육감은 즉시 합의 약속을 이행하라!!
#강원도 교육감의 폭력적 대응에 분노하며 규탄한다!!

IMG_20230424_204713_098.jpg

 

IMG_20230424_204718_097.jpg

 

IMG_20230424_204721_798.jpg

 

IMG_20230424_204727_651.jpg

 

IMG_20230424_204731_380.jpg

 

IMG_20230424_204738_47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