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변희수하사의 죽음이 오늘로 2년이 되었습니다.

차별금지법제정충북연대는 변희수하사의 에린 죽음을 기억하고 차별없는 평등세상을 함께 만들자며 거리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전국평학도 준비된 배찌를 나누며 다만 몇분에게라도 변희수하사의 억울함과 차별의 부당함에 대해 알리며 함께 했습니다.

야멸찬 뒤돌아섬과 잠시지만 스치는 혐오의 눈빛에 고 변희수 하사가 온몸으로 부딪혀야 했던 수만배의 혐오가 그려져 순간 마음이 먹먹해졌습니다.

하지만 가던 길을 멈추고 변하사의 억울함에 고개를 끄덕이는 학생들과 일을 보고 되돌아와 추모의 글을 남겨준 청년의 모습에서 비록 우리의 행동이 혐오와 차별의 단단한 바위를 당장에 부술수는 없겠지만 꾸준히 떨어지는 물방울이 바위를 뚫듯 언젠가는 우리가 바라는 모두가 편한 평등세상이 오겠구나 싶어 마음이 참 따뜻해졌습니다.

다름은 그저 다름일뿐 차별이라는 단어가 생소해 질 그날을 위해 동지들 함께 마음 따뜻하게 투쟁입니다!

#국방부는 고 변희수하사의 순직을 즉각 인정하라!!

 

IMG_20230307_150626_363.jpg

 

IMG_20230307_150626_192.jpg

 

IMG_20230307_150626_390.jpg

 

IMG_20230307_150626_684.jpg

 

IMG_20230307_150626_25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