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김태균입니다.

우선 일제고사 저지를 위한 당찬 투쟁을 준비하고 계시는 지역 대표 및 집행위원님들께 동지적 애정을 전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도 요 근래 확인한 내용인데 우리 회 집행위원장을 맡고 계시는 김태정 동지가 지난 06년 12월 한미 fta 투쟁으로 체포가 되었다가 구속영장이 기각되고 검찰에서 항소를 하여 대법원 까지 그 재판이 진행되었는데 재판 결과 08년 9월 22일까지 벌금 180만원을 납부하라 라는 결정이 내렸다고 합니다.

현재 납부 기간이 지난 상황이기에 수배 상태에 있으며 소위 도바리 중이라 합니다.

일제고사 저지 투쟁 및 향후 우리회의 주요 사업의 핵심이라 할수 있는 김태정 집행위원께서 벌금으로 인해 수배중이시며 자기 활동에 매우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판단됩니다.

이에 우리 회에서 할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한번쯤 고민하고 함께 그 대책을 세워 보았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좋은 고견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