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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호는 김인봉교장선생님의 중징계방침을 철회하라!

107분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민주당 국회의원인 최규성의원의 형님인 최규호가 교육감으로 있는 전북교육청에서도 지난 10월 실시한 학생들의 일제고사 당시 대체(현장체험) 학습을 승인한 장수중학교 김인봉 교장을 중징계 한다고 합니다.

공정택과 최규호는 이리남성고(사립)동문사이 입니다. 같은 학교 동문인 공정택의 무식한 행보에 최규호가 김인봉 교장선생님의 중징계를 통해 구색맞춰주려나 봅니다.

현장학습을 원하는 학생에게 현장학습 승인을 해준것이 국가공무원법을 위반 했다고 최규호 교육감 이름으로 중징계를 요구했다고 하니 이게 리틀 공정택이 아니고서야 이럴수가 있겠습나까?

실제 최규호는 교육감 선거공약에서 상대후보진영으로 부터 이명박의 교육정책을 추종한다는 비판을 받아 왔으며 선거 앞두고 체육행사지원금을 마구잡이로 뿌려되어 선심성 행정으로 비판 받기도 하고 감사장에서는 국회의원에게 사퇴하라는 비판까지 받았던 사람입니다.

김인봉 교장선생님이 관련 법규에 따라 적법하고 민주적으로 처리한 행위에 의해 승인해준 것 뿐인데도 중징계 하겠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것입니다.

현행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48조 5항은 ‘학교의 장은 교육상 필요한 경우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교외체험학습을 허가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장수중 학부모와 군농민회, 공무원 노조 등 10개 단체도 ‘부당징계저지대책위’를 꾸리고 반대서명 운동과 최규호 교육감 항의방문 등에 나서기로 했다고 하니 아고라 여러분들도 동참해주셨으면 합니다. 김인봉 교장선생님의 중징계를 막아내는 일이 결국 서울지역 해직교사분들의 원상복직 시킬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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