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3 일제고사  강행 규탄 및

실천 계획 발표

노동 시민 사회 단체 공동기자회견

▮수신: 각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발신: 일제고사반대시민모임

▮일시: 2010.07.10

▮문의: 정경희(010-2259-5530) 메일주소 rapa@jinbo.net

 

 

-공공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오는 7월 13일 또 다시 일제고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7월에 실시되는 일제고사는 이른바 ‘국가단위 학업성취도 평가’로 그 대상이 초 6학년, 중 3학년, 고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일제고사는 그 동안 논란이 되었던 성적공개와 직결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학교 현장에서는 일제고사를 위해 강제 보충수업을 실시하는 등 파행사례등가 만연하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 이에 대해 일제고사반대시민모임과 전국의 여러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일제고사의 즉각적인 폐지를 요구해 왔으나 교과부는 7월 13일 일제고사를 또 다시 강행하고 있습니다.

 

- 특히 교과부는 학생, 학부모에게 선택권을 부여하고 미응시 학생들에 대한 대체프로그램을 마련하려는 일부 교육청의 최소한의 정당한 조치에 대해서 조차 부당한 압력과 협박을 자행하는 구시대적 권력 횡포를 일삼고 있습니다.

 

- 여전히 현 정부는 일제고사의 폐지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여전히 외면하고 있으며, 반교육적 일제고사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 일제고사반대시민모임과 여러 시민사회단체는 일방적 일제고사에 반대하고 극복하기 위한 실천을 전개할 것임을 천명하는 한편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 7월 12일 오전 11시 교과부 앞에서 진행될 일제고사 강행 규탄 및 실천 계획 발표 공동기자회견에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713 일제고사 고사 강행 규탄 및

투쟁 계획 발표

노동 시민 사회 단체 공동기자회견

 

 

일시: 7월 12일 (월) 오전 11시

 

 

장소: 교육과학부 앞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후문)

 

 

순서(가안)

 

1. 여는 말

 

2. 참가 단체 일제고사 강행 규탄 발언

 

3. 713 일제고사 실천 계획 발표(체험학습, 심포지엄, 결의대회 등)

 

4. 기자회견문 낭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