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고사 해직교사 캐리커쳐(일제고사 OUT, 해직교사 IN)

-어제(3월 11일) 일제고사폐지 걷기행동에 참여하러 거원초등학교에 갔습니다.
송용운 선생님과 최혜원 선생님 그리고 박수영선생님, 또 지역의 학부모님과 시민단체에서 30여분이 나와주셔서
간략한 기자회견을 먼저 진행했습니다. 송용운샘이 농성장을 오래 지키셔서 그런지 까맣게 타셨어요. 중간에 경찰들의 과잉 봉쇄가 시도되어 짜증이 나기도 했습니다. 상식이하의 경찰서장이 출동했더라구요.
16일 소청심사 결과가 좋게 나오길 바라구요.  한편 이같은 싸움이 언제까지 계속되어야 하는지 마음이 답답하기도 합니다.  최혜원샘을 비롯한 해직교사분들의 캐리커쳐가 그려진 피켓들을 가지고 오셨는데 정말 잘 그리셨더군요^^**

선생님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