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내부고발해고자 박미희동지의 투쟁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현대자동차 앞 알박기 집회와 10년 가까이 불법집회를 허가해 준 서초경찰서의 행태에 분노했을 것입니다.

이에 박미희동지는 2018년에 이어 또다시 현대차의 알박기집회와 서초경찰서의 현대차 비호는 인권침해라는 결정을 국가인권위로부터 받았습니다.

오늘은 인권위의 결정을 근거로 서초경찰서장의 파면과 경찰청창의 사과 그리고 재발방지책 강구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경찰청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긴 투쟁속에도 꿋꿋한 박미희동지의 투쟁승리를 바라는 동지들이 많이 오셔서 동지의 요구를 함께 외쳐 주었습니다.

저는 늘 힘써 투쟁하는 모든 분들에게 고맙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분들의 투쟁이 있기에 우리가 사는 세상이 그래도 조금씩은 달라지고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박미희동지! 고맙고 죄송합니다!
함께하는 동지가 있기에 승리할 때까지 투쟁입니다!!

#현대자동차는 내부비리고발해고자 박미희 동지를 즉각 복직시켜라!
#현대자동차는 불법 알박기 집회 즉각 중단하라!
#경찰청은 재벌의 하수인 서초경찰서장을 파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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