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관련 교육단체 토론회 안내

▢ 취지

지난 4월 16일 결코 있어서는 안 되는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포함하여 수백 명의 승객을 태운 세월호가 침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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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수학여행 전면금지, 선장, 선주 등 관련자 처벌로 자신의 책임을 호도하려 하고 있으나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를 비롯한 교육계는 안전하게 교육받을 권리가 존재하지 않는 현실에 분노하고 있으며 온 국민은 비통함을 너머 우리 사회의 근본적 문제에 대해 성찰하고, 그 해결책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에 교육운동연대와 교육혁명공동행동 소속 교육단체들은 지난 4.26 긴급 좌담회를 거쳐 교육운동진영의 입장을 모으고 향후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함께 모여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슬픔과 고통을 나눕시다.우리가 침묵하면 세월호는 계속됩니다.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무책임과 무능의 극치를 보여준 정부를 규탄합시다.
다시는 이런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해야 합니다.

▢ 제목 : 세월호 참사에 대한 입장마련과 향후 대응을 위한 교육단체 긴급토론회
▢ 일시 : 5.9(금) 14:00~16:00
▢ 장소 :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10호(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옆)▢ 주최 : 교육운동연대, 교육혁명공동행동, 대안교육연대
▢ 순서

사회 : 이영주 전교조 수석부위원장

-희생자 추모 공연 : 인디언 피리 연주- 봄눈별
-발제 1. 세월호 대참사의 원인과 대안 : 이도흠 (민교협/ 한양대)
-발제 2. 세월호 참사-교육단체 무엇을 할 것인가?
: 김태정 (평등교육실현전국학부모회)
-지정토론
학부모 : 송환웅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교사 : 안상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청소년 : 대안학교 공간 민들레 학생
노동자: 민주노총

-자유토론 : 참석자
-교육단체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 : 희망나무에 엽서 달기

○ 관련문의: 김태정(010-4724-95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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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월호 참사 관련 교육단체 토론회 안내  ▢ 취지  지난 4월 16일 결코 있어서는 안 되는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포함하여 수백 명의 승객을 태운 세월호가 침몰하였습니다.    정부는 수학여행 전면금지, 선장, 선주 등 관련자 처벌로 자신의 책임을 호도하려 하고 있으나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를 비롯한 교육계는 안전하게 교육받을 권리가 존재하지 않는 현실에 분노하고 있으며 온 국민은 비통함을 너머 우리 사회의 근본적 문제에 대해 성찰하고, 그 해결책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에 교육운동연대와 교육혁명공동행동 소속 교육단체들은 지난 4.26 긴급 좌담회를 거쳐 교육운동진영의 입장을 모으고 향후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함께 모여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슬픔과 고통을 나눕시다.우리가 침묵하면 세월호는 계속됩니다.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무책임과 무능의 극치를 보여준 정부를 규탄합시다. 다시는 이런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해야 합니다.  ▢ 제목 : 세월호 참사에 대한 입장마련과 향후 대응을 위한 교육단체 긴급토론회 ▢ 일시 : 5.9(금) 14:00~16:00 ▢ 장소 :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10호(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옆)▢ 주최 : 교육운동연대, 교육혁명공동행동, 대안교육연대 ▢ 순서      사회 : 이영주 전교조 수석부위원장    -희생자 추모 공연 : 인디언 피리 연주- 봄눈별  -발제 1. 세월호 대참사의 원인과 대안 : 이도흠 (민교협/ 한양대)  -발제 2. 세월호 참사-교육단체 무엇을 할 것인가?           : 김태정 (평등교육실현전국학부모회)  -지정토론  학부모 : 송환웅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교사 : 안상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청소년 : 대안학교 공간 민들레 학생  노동자: 민주노총    -자유토론 : 참석자  -교육단체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 : 희망나무에 엽서 달기  ○ 관련문의: 김태정(010-4724-95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