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평등교육 실현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김태균입니다.

어느덧 2012년도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한해가 마무리 되어 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울산에서, 전주에서, 평택에서, 서울에서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노동자들의 투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학교 현장에서도 경쟁과 시장화 교육에 맞선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 비 교사 등 교육 노동자들의 모두를 위한 교육, 다수를 위한 교육으로 바로 세워내기 위한 투쟁이 힘겹지만 끈질기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한줌도 채 안 되 는 지배 계급의 이해와 요구에 의한 교육 정책은 살육과 야만이라는 이름으로 기세 좋게 달려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랑스러운 평등학부모회 학부모 여러분 ! 그리고 여전히 살육과 야만의 교육 현장에서 우리의 아이들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묵묵히 전국의 학부모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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