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아이들의 돌봄 으로 애쓰신 돌봄 노동자들 고생 하셨습니다.
누군가의 아들 딸 이자 부모이신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투쟁!
평등교육실현을위한 전국학부모대표박은경입니다.학교현장이나 학부모님들은불안하다'하시겠지만 돌봄 파업의 긍정적 의미를 생각해 볼 수 기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돌봄에 대해 국가와 정부가 충분한 투자를 해서 돌봄 교사들의 처우가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안정된 분위기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국가가 책임지지 않는 사이에 교사들과 돌봄노동자들은 땜질 노동에 대한 저임금과 푸대접으로 혹사당해 왔습니다. 그런 교사들과 돌봄노동자들에게 맡겨진 우리 자녀들의 행복 또한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돌봄 노동자들이 파업에 나선 이유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돌봄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교사들에게 부당하게 부과된 돌봄 업무가 중단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돌봄 노동자들의 시간제 비정규 노동 착취를 중단하고 제대로 된 전일제 노동을 보장해야합니다.

교육부와 국회가 내놓은 돌봄 법제화 방안은 이 같은 ‘공적 돌봄’ 강화와 거리가 멉니다. 돌봄 노동자들의 ‘법제화’ 요구에 법안을 발의했으나, 오히려 돌봄 노동자들의 지위를 불안하게 하는 법안이며, 또 교사들의 ‘돌봄 업무 부과 중단’ 요구에는 눈속임으로 ‘지자체 이관’ 문구를 담아, 교사들의 ‘돌봄 업무’를 법제화하고 있을 뿐이다. ‘공적 돌봄’ 강화 책임 대신, 이제까지의 교사들과 돌봄노동자들과 학부모들에게 책임을 전가해 온 ‘땜질’ 돌봄을 법제화한 것에 불과한것입니다.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는 이러한 땜질 돌봄 법제화 방안에 반대하고 ‘공적 돌봄’ 강화를 촉구하는 돌봄노동자들의 파업을 지지한다. ‘공적 돌봄’을 강화하기 위하여 우리 학부모들도 돌봄 노동자들과 교사들과 함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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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학의 호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