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내부 비리 고발로 해고된 박미희 동지의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집회 잘 마쳤습니다!

발언문 올려 봅니다

무슨말로 힘을 드려야 할까 고민했습니다 엄동설한에 노숙농성이 벌써 57일입니다

이 나라의 큰 대기업들인 삼성 현대 엘지 등은 하나 같이 노동자를 노동자로 보지않고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고 오직 회사의 이익을 위한 하나의 부품으로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를 생각한 관리자의 비리 폭로의 댓가가 8년 길거리 투쟁으로 박미희 동지에게 온것입니다

생각할수록 기가 차는 상황입니다

더구나 대기업이 하는 행태는 하나같이 같습니다

어떻게든 투쟁을 막아보고자 투쟁하는 노동자를 고소 고발로 힘들게 하면서도 문제 해결은 전혀 않는 대기업, 알박기 집회로 온갖 모욕을 노동자에게 줄 수 있는 이 나라의 진정한 주인은 누구입니까?

대기업입니까?

우리 바로 노동자가 주인 아닙니까?

우리는 아직 진짜 주인이 우리라는 것을 온전히 깨닫지 못한 것 같습니다.

우리 노동자가 껍질을 깨고 나오면 진정한 노동해방으로 세 새상이 열린다 저는 확신합니다

노동자의 파업 현장에서 노동자의 진정한 해방이 열리길 바래봅니다

저희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서울 학부모회는 노동해방이 오는 그 날까지!
박미희 동지가 승리하는 그 날까지 !

1.jpg

 

2.jpg

 

3.jpg

 

4.jpg

 

5.jpg

 

6.jpg

 

7.jpg

 

8.jpg

 



함께하겠습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