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부

일시: 2014. 10. 13(월) 저녁7시

장소: 청주ywca

참석: 윤기욱 백형록 조장우 권미령 정미경 박현숙 김용화

-박현숙상임대표님의 현재 평학사업 관련 브리핑

-충북은 회원 대 다수가 민주노총과 금속에서 활동하다 보니 지부, 지회라는 체계에 익숙하다.

-전국평학 조직체계를 지부지회로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평학 설립 때부터 지역의 필요에 의해 자발적으로 설립해 함께 했던 지역은 갑자기 바꾸려는 것이 쉽게 받아 들여 지지는 않을 수 있다. 그래서 과도기라 여기고 시간을 두고 공유와 설득으로 소통해야 한다.

-충북도 그동안 써 왔던 충북평학이라는 명칭을 병기 한다면 지부로 명칭을 하는데 무리는 없을 듯 하다.

-조직체계을 바꾸는 것이 평학자체을 더 발전시키고 단단하게 구축할 수 있다면 좋은 것이고, 지역에서 사업할 때도 힘을 얻을 수 있어 좋을 것 같다.

-학부모단체가 꼭 조직체계로 구속력을 가져야 하는지 판단이 더 필요하다.

-중앙이 지역사업의 독자성을 훼손하게 되는 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었다.

-충북은 앞으로 음성 충주 등 아우르는 지회건설을 전개할것이다.

-중앙이 자체사업이 미흡하다. 함께 공유 할 수 있는 사업이 있었으면 좋겠다. 중앙에서 중심사업을 펼치면 지역도 힘을 받아 일괄적으로 해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여러 가지 의견들이 있었지만, 대체로 지부지회체계에 무리 없다는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