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1일 


<수능시험 절대평가 전환-입시경쟁교육 폐지 촉구  충청권 교육단체 기자회견>

교육부가 2021년 시행될 새로운 대학 입시제도를 8월말에 확정, 발표할 예정입니다. 일부과목 절대평가를 실시하는 방안과 전 과목 절대평가를 실시하는 방안으로 공청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촛불혁명 이후 문재인 정부에서는 청소년들이 성적으로 열패감에 휩싸이는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됩니다.  성적 비관으로 목숨을 던지는 일은 더더욱 없어야 합니다. 입시경쟁교육으로부터 청소년을 비롯한 사회 구성원  모두가 자유로울 수 있도록 입시제도-대학제도를 바꾸어야 합니다.

입시경쟁교육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로 실시하고 등급도 9등급에서 5등급으로 낮추어야 합니다. 동시에 국민들의 불신을 받고 있는 학생부 종합 전형의 대대적 개선과 축소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대학에 대해서도 1점이라도 성적높은 학생을 ‘선발’하는데 혈안이 되기보다는 ‘교육’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도록 감독하고 대학서열체제해소 정책을 추진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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