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부모연대 출범14주년 결의대회에 연대와 발언으로 함께하고 십시일반밥묵차와 함께 따뜻한 밥한끼 나누었습니다.

 

평범한 이웃으로 살고 싶은 장애인부모님의  마음은 추운 칼바람도 이겨내는지 집회가 3시간을 넘어가도 요동없이 가열차게 함께 투쟁을 외칩니다.

 

백삼십만 부자들의 세금을 감해주기 위해 장애인을 위한 예산 책정은 잘리고 잘리는 현실 앞에 오늘의 투쟁은 잘살기 위한 투쟁이 아니라 살기 위한 생존권 투쟁이기에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내는 것일 겁니다.

 

그 자리에 장애인 교육권을 위해 함께 투쟁할 것과 밥한끼 연대로 함께 할 수 있음은 평학의 자랑이 되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추운 날씨 덕인지 오늘의 한끼는 더 마음 따뜻했습니다. 

 

십시일반밥묵차와 함께 하셨던 모든 분들 특히 투병 중에도 오늘의 밥한끼는 꼭 함께 해야 한다고 애써주신 유희동지께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모두 애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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