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학인문학뚜벅이 경기옛길 영남길 네번째 걸음 용인 신평교에서 동백호수공원까지 19.4km 시원한 바람과 함께 걸었습니다.

 

아카시아 향내 짙은 봉두산과 석성산을 오르내리며 여름이 다가옴을 느꼈습니다.

 

저는 아카시아 꽃을 보면  어린시절 친구들과 함께 따먹던  달큰한 맛이 기억에 남는데 오늘 따먹어보니 그동안 설탕 단맛에 익숙해져 버린 입맛 탓인지 그닥 달게 느껴지지 않아 조금 서운했네요.

 

그래도 그런 아련한 추억이 있음이 그저 고맙습니다.ㅎ

 

오늘은 미세먼지 수치가 가장 낮은 날이라 합니다.

 

혹시 집에만 계셨다면 동네 저녁산책 권하고 싶네요~~^^

 

다음주 평학인문학뚜벅이는 이후 다시 안내하겠습니다.

 

산오르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라 산을 가자는 의견이 있어서요^^

 

사진:지구인동규

#평학인문학뚜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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