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학인문학뚜벅이 경기옛길 영남길 네 번째 걸음 원삼면사무소사거리에서 에버라인 운동장ㆍ송담대역까지 18.3km 기분좋게 걸었습니다.

 

5월인데도 바람이 제법 쌀쌀한 걷기에는 딱 좋은 날이었습니다.

 

4월에서 5월로 넘어가며 나뭇잎,풀들은 초록이 더해져 생명의 기운을 더 힘차게 내뿜어 좋은 기운 가득 안고 왔습니다.

 

어제 우연히 읽은 건강관련 책은 건강을 위해 산을 오르내릴 것을 강조하며 산길이 어려우면 평지라도 두 시간씩 걷기를 권했습니다.

 

산길을 강조한 건 오르고 내려가며 세차게 뛰는 심장박동과 거친 호흡으로 몸 속 가득 좋은 산소로 채우라는 뜻도 크겠죠?

 

평소 심장의 뜀을 온 몸으로 느낄 일이 별로 없는데 오늘 길은 산길이라 몇번을 제가 살아있음을 심장박동으로 느꼈네요 ㅎ

 

건강을 잃으면 모든것을 잃는다..익히 알고 있는 말이지만 아파야 절실히 깨닫는 말이기도 합니다.

 

몸건강ㆍ마음건강 함께 챙기는 평학인문학뚜벅이는 함께 하고자 하는 여러분을 언제나 기다리고 있답니다~~♡

 

다음주는 영남길 그 다섯 번째 걸음 을자로입구 6번 출구에서 8시에 만나 출발합니다^^

 

사진:지구인동규

#평학인문학뚜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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