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jpg 아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와 아산교육지원청은 광복절을 맞이해 8월 14일 오후 6시 아산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이 행사와 함께 통일음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일제의 식민지를 벗어나 우리 민족이 광복을 얻었으나, 75년이 지난 현재까지 강제징용,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참혹한 민족상잔의 전쟁와 분단으로 인해 민족의 아픔은 계속되고 있다.

이에 아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진정한 해방과 광복의 의미를 아산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고자 하고 있다.

한편 아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에는 △민족문제연구소 아산지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아산시위원회 △아산YMCA △아산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아산농민회 △아산시민연대 △아산이주노동자센터 △평등교육실현을위한아산학부모회 △아산책읽는시민모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아산지회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사)동학농민혁명아산시기념사업회 △아산제터먹이사회적협동조합 △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