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죽지않게! “용균이가 엄마에게 가는 길”

4박5일 비정규직 오체투지 행진단 기나긴 투쟁의 과정 끝에 국회 앞에 도착했습니다.

 영하 10도의 한파 속에서 경찰에 의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오체투지 행진이 3시간이 넘도록 고착되어 있었습니다.

 얼어붙은 아스팔트에 얼굴을 묻고 추위에 몸이 굳어갔습니다. 그러나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온몸을 던져 끝까지 저항한 끝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산재피해 유가족들이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국회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용균이들은 어머니를 만났습니다

.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제정되는 날까지 노동자들이

 일하다 죽지 않는 세상을 위해 투쟁하겠습니다.

평학동지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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