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해방과 노동자가 인간답게 사는 세상을 기원합니다.

 

현대자동차비정규직 3지회는 2004년부터 불법파견 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대법원은 2010년과 20122차례나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노동자는 불법파견 노동자며, 정규직이다고 판정했습니다.

 

그러나 현대자동차()는 불법으로 착취한 사내하청 노동자에게 한 마디 사과도 없습니다. 오히려 불법파견을 시정하라요구한 현대자동차비정규직 노동자를 탄압했습니다.

 

현재는 1,5642년 미만 노동자를 집단해고하고, 블록화로 불법파견을 은폐하며, 특별교섭은 해태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는 지금도 불법착취와 고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72일 현대자동차비정규직지회 3지회장은 이러한 현대자동차() 현실을 알리고, 불법파견 책임자인 정몽구 구속을 총구하기 위해 [정몽구 구속 촉구! 모든 사내하청 정규직 쟁취! 100만인이 지지하는 현대차 울산공장 포위의 날’]2012718~22일까지 공동 진행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이 기간 정몽구 구속 촉구! 모든 사내하청 정규직 쟁취! 사내하도급법 폐지!’를 위한 100만인 1차 서명운동을 18~20일까지 20여개 지역에서 동시 진행하며, 대법원 판결 2년을 맞이하여 21~22일은 시민과 노동자가 참여하는 현대차 울산공장 포위의 날을 진행할 것입니다.

100만인이 지지하는 현대차 울산공장 포위의 날의 성공적 개최로 정몽구를 구속하고, 모든 사내하청 노동자가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비정규직 철폐를 앞당길 수 있게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회원들에게 다음과 같은 지지·지원을 요청 드립니다.

 

 

- 다 음 -

 

1) 정몽구 구속 촉구! 모든 사내하청 정규직 쟁취! 사내하도급법 폐지!

현대자동차 불법파견 투쟁 지지 선언

2)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회원 서명운동 조직

3) 2012721~22일 울산공장 포위의 날 참여

 

[]

 

사본 -현대차포위의날웹자보1탄.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