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경쟁교육의 완결판 2012년 6월 일제고사 거부 투쟁에 함께 하셨던 모든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아직 확인중에 있으나 6월 26일 일제고사를 반대하고 체험학습에 참여했던 학생 수는 전국적으로 15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계속 확인중) 당일 교과부 앞에서 일제고사 반대, 농어촌학교 통폐합 반대 문화제에 참여했던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의 수가 1천여명을 넘었습니다. 이날 일제고사 반대 체험학습 재정 마련을 위한 모금에 974,850원이 모금되기도 하였습니다.

경기, 충남, 대구, 광주전남, 전북, 울산, 충청,경남, 경북, 제주등 각 지역에서는 지역별 교육청 앞에서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일제고사 규탄 결의대회를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5년간 공교육의 파행과 경쟁교육의 완결판인 일제고사 거부 투쟁의 마침표가 되었던 2012년 6월 26일 일제고사 거부 투쟁에 함께 했던 모든 분들에게 다시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6월 27

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