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당 후보들의 대학서열화 해소 및 경쟁교육 문제 해결의 의지를 확인하고 발표한 기자회견 잘 마쳤습니다!

 

발언문 올립니다.

 

여러 당들의 교육 공약들을 마주하며 우리는 아직 만족할 수가 없습니다.

 

이 나라의 교육 문제의 핵심을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문제 해결의 의지를 찾아볼 수 없는 당도 있고 공약으로는 내세웠지만 얼마나 실현될지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언제까지 태어나는 순간부터 족쇄처럼 채워지는 입시경쟁 대학 서열 경쟁을 이 나라에 태어났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받아들이며 순응해야 합니까?

 

언제까지 진정한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다른 나라의 교육을 부러워만 해야 합니까?

 

대한민국에서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꿈과 같은 이야기입니까?

 

아닙니다. 대학입학자격고사를 도입하고 대학을 무상화하고 상향평준화하면 이 나라 대한민국에서도 교육이 교육다운 교육으로 살아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한 가정 한 가정이 늘어나는 과외비에 허덕이고 있고 지방 대학은 붕괴 될 위기이며 이 나라의 대학 수준은 점점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조금도 기다려 줄 수가 없습니다.

 

새로운 개혁으로 지금의 제도를  바꾸지 않는다면 우리가 당면한  문제들이 또다른 문제들을 촉발 시킬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이제 학생들에게 공부의 지옥에서 벗어나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하지 않습니까?

 

능력주의와 패배주의에 쩌든 청년들에게 희망을 줘야 하지 않습니까?

 

이에 저희 대학 무상화ㆍ평준화 국민운동본부는 끝까지 이 개혁을 멈추지 않을것입니다.

 

또한 어떤 후보가 교육문제 해결에 의지를 세웠는지도 똑똑히 기억할 것입니다.

 

대학 개혁은 우리의 당연한 권리이자 국가의 의무입니다.

 

우리 모두가 목소리 높혀 요구한다면 이 문제는 당연히 해결 될 것입니다.

 

대학 무상화ㆍ평준화 함께 당당히 요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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