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의 사면을 반대하는 투쟁의지를 거제부터 서울까지 걸으며 보여줬던 삼성써비스 노조 정우형 동지의 15일간의 여정이 오늘 사당에서 강남까지 걷고 기자회견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발언문 올려봅니다

 

이 썩어 없어져야 하는 자본주의의 상징인 삼성앞에서 감옥에 있어야 할 이재용이라는 범죄자가 버젓이 자유를 만끽한다는 것에 분노를 느낍니다

 

우리의 힘이란 이렇게도 미약한 것인가 화도 납니다

 

민중의 힘이란 하나가 됐을 때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데 뿔뿔이 흩어져 자본에 종속되어  허덕임에 애처로움도 느껴집니다

 

하지만 자본주의의 굴레에서 벗어난 우리는 결코 약하지 않습니다 

힘들 때 손잡을 동지가 있고  동지와 함께 싸울것을 다짐하기에 우리는 끝까지 승리할 때까지 나아갈 것입니다

 

우리 앞에 놓인 것은 오직 승리 뿐이니 함께 설레며 나아갑시다

 

우리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투쟁!IMG_20210823_115022_72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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