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감 후보 6명, 교육 정책 비교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view.html?cateid=1067&newsid=20080718075110272&cp=imbc



[뉴스투데이]
◀ANC▶
오는 30일이면 서울시교육감선거가 처음으로 직접선거로 치러집니다.
모두 6명의 후보가 출마했는데 MBC가 후보 전원에게 교육정책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
박선하 기자입니다.
◀VCR▶
이번 서울시교육감 선거에는
현 서울시교육감인 공정택 후보,
경일대 총장을 지낸 김성동 후보,
동국대 부속고등학교 교장을 지낸 박장옥 후보,
경기고등학교 교장을 지낸 이영만 후보,
경기여고 교사 출신인 이인규 후보,
'민주화를 위한 전국 교수협의회'대표였던
주경복 후보 등 6명이 출마했습니다.
공정택, 김성동, 박장옥, 이영만 후보는
전국 진단평가를 해
학생들에게 성적과 석차를 개별 통지하는 게
필요하다고 했고,
이인규, 주경복 후보는 학생과 학교의 서열화를
부추길 수 있다며 반대했습니다.
영어수업을 영어로 하는 데 대해선
공정택, 김성동, 박장옥, 이영만,
이인규 후보는 찬성했고,
주경복 후보는 사교육을 유발할 것이라며
반대했습니다.
수준별 이동수업은
공정택, 김성동, 박장옥, 이영만,
이인규 후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고,
주경복 후보는 반대했습니다.
또 공정택, 김성동 후보는
특목고. 자사고 확대와
자율형 사립고 도입에 찬성입장인 반면,
박장옥, 이인규, 주경복 후보는
반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감 선거는
오는 30일 오전 6시부터 밤8시까지 치러집니다.
MBC 뉴스 박선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