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0일이었습니다

많이 울고  아팠습니다.

그리고 슬펐습니다.

790일동안 연대하는 동지들이 있어서 견뎌 냈습니다.

원직복직이지만 거리에서 정년을 맞았지만 

함께한 동지들이 현장으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790일동안 투쟁을 함께  했지만

현장으로 돌아가는것이 무척 힘듭니다.

투쟁이 끝난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아시아나KO를 잊지 말아주셔요.

함께 싸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동지들 잊지 않겠습니다.

저는 7월18일 현장으로 돌아갑니다.

내일 교섭이 잘 되지 않는다면 또 싸울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승리 할수 있도록 지지와 연대 부탁드립니다!

원직복직에 함께 해주신 동지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20220712_18483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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