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학 1년을 정리 하다 보니
너무 많아 동영상을 어떻게 만들까 고민이 되네요..
12월 일정을 차후 접는다 해도..
평등 학부모회에 홈피를 들여다보니 조회수가 상당히 높네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려요.

1.노동자투쟁에 너무 치우쳤다.
->평등학부모의 기조는 노동자 민중 학부모회입니다.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
모든 노동자도 학부모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투쟁현장에서 평학인을 만나는 건 지극히 당연합니다.

2.교육투쟁 또한 코로나로 인해 주춤 했지만 이 또한 평학 동지들이 두루두루 애써 주셨고 성명서로 주목 받기도 하였습니다.

3. 평학 단체이름걸고
AI와미래교육,고교학점제,교원양성체제,기초학력,직업계고,학부모강좌,마르크스책읽기모임등 한달에한번이상 꾸준히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돌봄을 리셋하라 "
토론회는 코로나를 넘어
성황리에 많은 얘기들을 들을수 있었으며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4.대학무상화평준화추진본부와 결합하여 1년여(한달에 두번) 준비기간동안 많은 토론회를 했습니다.

5.국제중취소,서라벌고,서미고,교원축소,등 서교협과 함께 하며 연대했습니다.
문명고는 현수막 지원과 성명서만 했네요.

6.평학의 분과활동
학생인권,직업계고,기초학력,교원양성,유트브팀이 있어서 누구든지 관심있는 분야에서 소통 할 수 있도록
열어 두었습니다.
학부모 상담전화를 개통하여 지속적인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7.회원사업
각지역에 두레모임이 있습니다.책읽기모임,된장.고추장오이지 담그기,
걷기두레,지역탐방,보육원지원,북콘서트,연탄나눔 행사,

8.십시일반 밥묵차를 회원사업으로 승인받아
평학회원들과 함께 투쟁현장을 다니며 따뜻한 밥한끼를 나눌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9,전교조 투쟁,김용희 동지 연대 승리 이 또한 평학이 함께 했었습니다.
(전교조해고자들과 마음 나누기도했습니다.복직때 정말 기뻤습니다)
10.삼성공대위,박미희 현대기아내부고발자 투쟁은 계속 이어 갈것입니다.

11.제주평학 (준)이 올해 띄울수 있도록 마무리를 지어보겠습니다.
12.학교비정규직연대단체와는 늘 함께 할 것입니다.
13. 진짜 많은 곳을 연대했네요. (집회,투쟁현장)
14.방송토론회도 몇차례 나갔습니다. 촬영이 또 있을 예정입니다.

16. 회원도꾸준히늘었지만 특히 감사한 일은
다니면서 1년동안 어찌나 맛있는 음식을 먹으라고 하시던지 호강하며 다녔습니다. 건강해야 한다며 챙겨주시던 동지들에게 참 많이 고마웠습니다.
이 모든게 대표와 사무처장이 한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요.
운영위분들의 노고가 있었고 현장에는 평학동지들이 늘 함께 하고 아픔도 슬픔도 기쁨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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